올해 제5회째인 지니포럼(GENIE Forum, Gloc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은 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개최하는 글로컬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22~24일)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으로, 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포럼은 △개막식 △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금융포럼) △스타트업 피칭대회 △금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개최된다.
2세션은 금융포럼으로 글로벌 캐피털 마켓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탄소중립과 자산운용을 핵심주제로 하고, 국내외 연기금 기관들의 ESG 투자 동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는 스타트업 피칭 결승전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사례발표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연계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지니포럼에서는 금융에 대해 도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형 금융 행사를 추가적으로 기획·운영할 방침이다.
금융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오픈 토크(Open Talk) 형식의 금융 세미나와 국내외 경제상황과 투자전략 수립 교육, 본인의 재무상황에 대한 점검과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재무관리교육 등 금융 아카데미도 개최된다.
집중호우 피해농가 동물의료지원단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에 동물의료지원단 3개팀을 가동하고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피해가 큰 완주군의 화산·용진·운주·비봉지역의 소·닭 사육 40농가를 돌며 가축 질병 예찰 활동을 하고, 소 사육 5농가(44두)에 항생체, 해열제 등을 지원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폭염을 대비해 동물위생시험소를 주축으로 질병담당자, 공수의사, 축협수의사 3명으로 구성된 총 4개반이 운영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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