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와 해양환경공단, 순천만 탐조 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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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기현 기자
입력 2024-07-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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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와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탐조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국내 분야별 조류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2월 국가하천으로 고시된 동천과 순천만국가정원, 동천하구,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도시 생태축에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양질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김경만 순천만보전과장은 "도심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도시 생태축은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이 극찬한 세계적인 모델이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순천만 탐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품격 탐조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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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 '새보고, 하늘보고, 순천보고!'

탐조웹포스터 사진순천시
탐조웹포스터.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와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탐조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청암대학교에서 주관하며 모집 인원은 총 35명이며, 모집대상은 순천 관내 거주하고 새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람사르 습지도시 탐조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8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총 20차시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조류 분류 개론 △조류의 의사소통 방식 이해 △동천·국가정원·순천만 조류 분류와 서식지 이해 △국내 야생조류 위치 추적 △멸종위기종 조류·도요물떼새 탐조 활동 등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편성됐다.

교육은 국내 분야별 조류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2월 국가하천으로 고시된 동천과 순천만국가정원, 동천하구,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도시 생태축에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양질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김경만 순천만보전과장은 “도심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도시 생태축은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이 극찬한 세계적인 모델이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순천만 탐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품격 탐조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세부사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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