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공공기관 최초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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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7-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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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이 새로운 동반성장 브랜드를 런칭하고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 최초 '윈-윈형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한수원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로 문의하거나 한수원 동반성장 게시판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함으로써 기업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민간의 혁신 의지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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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자체 지원사업 설계…차별화 집중지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새로운 동반성장 브랜드를 런칭하고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 최초 '윈-윈형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7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자사 상황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설계하면 선정기업에 차별화된 집중 지원을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원자력, 수력·양수, 원전 해체 분야의 신제품 개발, 해외마케팅, 생산설비 보강 등 기술력 확보·해외 수출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한수원은 부문별로 각각 최대 4억원,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한수원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로 문의하거나 한수원 동반성장 게시판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함으로써 기업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민간의 혁신 의지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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