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자사 상황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설계하면 선정기업에 차별화된 집중 지원을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원자력, 수력·양수, 원전 해체 분야의 신제품 개발, 해외마케팅, 생산설비 보강 등 기술력 확보·해외 수출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한수원은 부문별로 각각 최대 4억원,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한수원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로 문의하거나 한수원 동반성장 게시판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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