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쪽방 주민 '냉방 용품 및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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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7-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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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에너지(주)는 17일, 중구 서성로에 있는 대구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2024년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성에너지 서영대 부팀장은 "평소 TV로만 보던 쪽방의 모습을 직접 와서 보니 폭염에 더 취약해 보인다"라며 "오늘 나누어 드린 물품이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지난 22여 년간 대구지역의 쪽방 생활인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쪽방상생 프로젝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 및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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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전달

대성에너지는 대구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긴급지원금을 기탁했다 사진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는 대구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긴급지원금을 기탁했다. [사진=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주)는 17일, 중구 서성로에 있는 대구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2024년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고 폭염일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지역 쪽방 생활인의 무더위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 생필품 등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쪽방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여름철 위생 및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로 구분한 주거 형태로 주로 고령, 장애, 만성질환 등 저소득층이 거주한다. 대부분 3~6㎡ 크기로 좁은 방안에서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며, 대구지역에는 6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서영대 부팀장은 “평소 TV로만 보던 쪽방의 모습을 직접 와서 보니 폭염에 더 취약해 보인다”라며 “오늘 나누어 드린 물품이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지난 22여 년간 대구지역의 쪽방 생활인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쪽방상생 프로젝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 및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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