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구 네이버 제2사옥 1784 사진네이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7/20240717164259665590.jpg)
네이버는 중소기업(SME)의 기술 능력 향상을 돕는 ‘스토어 그로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자사 판매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창업자들이다. 다양한 상거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고객별 맞춤 쿠폰‧이벤트 등 혜택 도구 활용법 △상품정보 보완, 마케팅에 효과적인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법 △검색 광고 집행 등이다. 참여 판매자에게는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 포인트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러한 조치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자체 집계한 조사에서 판매자가 여러 마케팅‧기술 시스템들을 적극 활용하면, 연간 누적 거래액이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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