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이 17일 ‘부모교육 및 워크숍’ 3회차를 개최했다.
이날 부모교육·워크숍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 또는 손자녀를 둔 관내 시민을 비롯, 이주연 의원과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서울신학대 백선희 교수,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 그리고 과천 아해박물관 문미옥 관장 등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세 차례 진행된 부모교육·워크숍은 시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고, 행복한 육아친화도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살펴본 후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금일 열린 3회차는 전문가의 부모교육·육아고민상담을 주제로 과천 아해박물관 문미옥 관장이 시민들과 함께 육아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모교육·워크숍은 내달 21일까지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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