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항혈전 치료 통합 보장 담보 신설…배타적 사용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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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7-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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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이 치료 방법이나 약제 종류에 상관없이 항혈전제 치료를 폭넓게 보장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새로운 담보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현대해상은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에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새로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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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구 투약 항응고제 외에 항혈소판제·주사제도 포함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치료 방법이나 약제 종류에 상관없이 항혈전제 치료를 폭넓게 보장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새로운 담보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현대해상은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에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새로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설된 담보는 특정 순환계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주사 또는 경구 투약 방식의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사용했을 때 각각 연 1회씩 보장한다. 기존 담보와 달리 경구 투약 항응고제 외에도 항혈소판제와 주사제까지 포함해 항혈전 치료를 통합적으로 보장하게 된다.

이에 더해 업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의약품 분류 기준을 도입해 추후 새로운 항혈소판제 관련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이번에 선보인 보장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사에 해당 상품을 일정 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치료 방법을 구분하지 않고 보장한다는 점과 약제 종류에 상관없이 통합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에서 가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장 공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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