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룬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우즈와 연습 라운드를 진행했다. 두 선수가 연습 라운드를 함께한 것은 지난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두 번째다.
김주형과 우즈는 미소와 함께 로열 트룬을 돌았다. 두 선수는 골프 시뮬레이터 리그인 TGL의 주피터 링크스 GC 팀이다. TGL은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 등이 설립한 TMRW 스포츠가 운영한다. 내년 1월 시작을 앞두고 있다.
김주형은 조 편성으로도 주목받았다. US 오픈 우승자인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 신성으로 떠오른 스웨덴의 루드비그 오베리와 한 조다. 게임 18로 현지 시간 오전 9시 47분에 출발한다.
오베리의 캐디는 조 스코브론이다. 스코브론은 김주형의 백을 멨던 캐디다.
김주형의 현재 캐디는 폴 테소리다. 김주형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베리도 마찬가지다. 우승은 1승으로 김주형에 비해 2승 적지만, 상위 10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선수의 샷 대결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3승을 쌓았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 마지막 우승이다.
오베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은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에서다.
디 오픈 우승 시 김주형은 4번째 우승을, 오베리는 2번째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ㆍ나라도전라도뱃떼지칼빵시발그냥다칼빵누구든건들면칼빵뒤돌아보면너두니뒷통수꼬치지칼빵고인이되고나면그땐알수잇겟지지금은그머리통속이텅빙 ㅣ엇어ㅜ도하지만그때는하늘을바라보며행복한미소를짓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