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 확진…선거운동 잠정 중단하고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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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7-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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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코로나 확진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남은 유세 일정은 잠정 중단된다.

    바이든은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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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가벼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코로나 확진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남은 유세 일정은 잠정 중단된다. 바이든은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 사실을 전하면서, "그는 백신과 부스터를 접종 받은 바 있으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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