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코로나 확진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남은 유세 일정은 잠정 중단된다. 바이든은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 사실을 전하면서, "그는 백신과 부스터를 접종 받은 바 있으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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