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당진시, 폭우에 주민 대피 명령..."역천·당진천·어시장 인근 침수 피해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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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7-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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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가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당진시에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역천, 당진천, 어시장 인근 주민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랍니다"라고 긴급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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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가 주민대피명령을 내렸다 사진당진시 SNS
    당진정보고등학교에 물이 차오른 모습 [사진=당진시 SNS]

    충남 당진시가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당진시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보고, 탑동초 인근 현재 상황이다. 당진시에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역천, 당진천, 어시장 인근 주민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랍니다"라고 긴급 공지했다.

    당진시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도로에 물이 상당히 많이 차올랐다.

    한편 기상청은 당진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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