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과학 프로그램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7-18 13: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8일 군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측정을 하고, 상담 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경험자를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연락 또는 방문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미세먼지 정화식물, 치유원예 등 진행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완주군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과학문화여행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정화식물, 치유원예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통한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 검은 마녀와 백설공주(건강교육 인형극) △8월 31일 환경지킴이 별주부(환경교육 인형극)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오는 22일부터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완주군이 이재민의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완주군이 이재민의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의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군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측정을 하고, 상담 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경험자를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연락 또는 방문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위한 상담전화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