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집중호우 관련 취약 시설 안전 점검·보강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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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7-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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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18일 오전 자연 재난 대응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 확보와 신속한 피해 대응을 지시했다.

    공연을 운영한 두 학교 관계자는 "예술이樂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두 예술 분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전문성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 인천 학교 예술 교육을 통해 인천이 클래식 예술과 K-문화를 선도하는 예술도시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예고와 대중예술고의 연합공연은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 함께 만나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그동안 흘렸던 땀과 노력이 여러분뿐만 아니라 인천에, 그리고 대한민국 예술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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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재난 대응 회의 열고 학생 안전 확보와 신속한 피해 대응 지시

  • 도 교육감,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합동공연'예술이樂' 참여 학생 격려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18일 오전 자연 재난 대응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 확보와 신속한 피해 대응을 지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선제적으로 각급학교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17일 호우경보 발령 때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인천담방초등학교와 인천구월서초를 찾아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데다 곧 태풍이 뒤를 이을 것”이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도 교육감,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합동공연‘예술이樂’ 참여 학생 격려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제2회 예술이樂’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을 찾아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예술이樂’은 사전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으며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인천예술고는 음악과(오케스트라, 성악), 무용과(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가 참여했고, 인천대중예술고는 연기예술과(뮤지컬), 실용무용과(퍼포먼스, 코레오, 왁킹), 실용음악과(대중음악)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아름다운 나라&손에 손잡고’ 피날레 무대에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참여하는 감동적인 연합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작년에 아이가 관람 후 너무 좋아해서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위해 기다렸다”며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연일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운영한 두 학교 관계자는 “예술이樂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두 예술 분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전문성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 인천 학교 예술 교육을 통해 인천이 클래식 예술과 K-문화를 선도하는 예술도시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예고와 대중예술고의 연합공연은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 함께 만나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그동안 흘렸던 땀과 노력이 여러분뿐만 아니라 인천에, 그리고 대한민국 예술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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