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내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제공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욕구가 있는 제공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진행 방식은 제공기관의 필요한 욕구에 맞는 회계, 노무, 행정 등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컨설팅 위원이 직접 제공기관에 방문해 3회의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다양한 돌봄 환경에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관리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언급되고 있다”며 “이번 품질관리 종합 컨설팅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소속시설인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경기도 지역의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및 기획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 관련 문의는 전력사업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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