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음악창작공간 '뮤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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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4-07-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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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는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공간 '뮤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재준 시장은 "작곡뿐 아니라 댄서,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했다"며 "뮤트(뮤직 아지트)가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뮤트 개관을 기념해 8월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작곡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참가하는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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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1층에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 조정실, 음악·콘텐츠 편집실 등 갖춰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공간 ‘뮤트’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개인 연습 영상 등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관했다. 조성 사업비는 도비 2억 500만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500만원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한원찬 도의원, 수원시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밴드동아리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작곡뿐 아니라 댄서,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했다”며 “뮤트(뮤직 아지트)가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뮤트 개관을 기념해 8월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작곡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참가하는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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