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통공간…순창군 청년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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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4-07-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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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문화센터의 문을 열었다.

    청년문화센터는 군청 앞 경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2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주 건물(연면적 533㎡)과 부속건물(98㎡)로 지어졌다.

    센터 1층에는 청년정책팀 사무실, 다목적실, 방음실, 커뮤니티홀 등이, 2층에는 인구정책·도농교류·귀농귀촌팀 사무실과 함께 소회의실, 동아리방, 북카페 등이 조성돼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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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청년 활동 지원, 문화 교류 거점 기대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문화센터의 문을 열었다. 

군은 18일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센터는 군청 앞 경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2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주 건물(연면적 533㎡)과 부속건물(98㎡)로 지어졌다.

센터 1층에는 청년정책팀 사무실, 다목적실, 방음실, 커뮤니티홀 등이, 2층에는 인구정책·도농교류·귀농귀촌팀 사무실과 함께 소회의실, 동아리방, 북카페 등이 조성돼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군은 청년 정책을 주관하는 인구정책과 사무실을 이곳으로 이전해 순창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주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최영일 군수는 “청년문화센터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다양한 문화가 교류되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문화센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다목적실, 방음실, 소회의실, 동아리방은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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