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나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예우 최선 다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7-19 08:0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9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예우에 ㅚ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인상한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은 매달 15일 기존 보훈명예수당 지급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보훈명예수당 외에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택시 이용 요금의 75%(1회 최대 1만 5000원·월 10회 한도)를 지원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보훈명예수당 10만→13만원 인상

  •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7350명 대상

신사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사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9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예우에 ㅚ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에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이달부터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 등 7350명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분 13억23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올해 말까지의 사업비 101억43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신 시장은 인상한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은 매달 15일 기존 보훈명예수당 지급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보훈명예수당 외에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택시 이용 요금의 75%(1회 최대 1만 5000원·월 10회 한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국가유공자 사망 땐 위로금 20만원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망한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341명에게는 월 10만원의 복지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함과 동시에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