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해 당름 달 1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물놀이 장 휴식 시간을 활용해 각 회차 별 30분 동안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물놀이 전후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메인 행사로는 전통 국악을 현대적 음악으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 공연, 신비로운 매직쇼와 매직벌룬쇼, 거대한 버블과 함께하는 매혹적인 버블쇼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진행하는 MC 레크리에이션, 부채·썬캡 만들기, 워터 타투 체험 등도 마련돼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성경 합천군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물놀이와 공연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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