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사냥 힘 모은다…석유공사·경북도·포항시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유진 기자
입력 2024-07-19 09:5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포항시와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지난 1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김동섭 사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항만으로 포항영일만항의 활용과 상호 간 협력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후 경북도와 포항시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각종 현안 논의를 위해 석유공사 포항 현장 사무소를 지역 내에 설치·운영한다.

  • 글자크기 설정
  • 지역업체 활용 기자재 보급기자 선정 등 추진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관련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사진한국석유공사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관련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왼쪽부터),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포항시와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지난 1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김동섭 사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항만으로 포항영일만항의 활용과 상호 간 협력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후 경북도와 포항시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각종 현안 논의를 위해 석유공사 포항 현장 사무소를 지역 내에 설치·운영한다. 

또 지역업체를 활용한 기자재 보급기지 선정, 지역 신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항만 활성화와 사업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도모한다.

김동섭 사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관련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각종 우려를 해소함은 물론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신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부터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탐사시추, 투자유치에 기술적·인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