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에는 이재희 쁨쁨꽃차교육원 원장, 류보 르자오시차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당진과 르자오 차문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희 원장은 “한국 꽃차에 대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꽃차는 먼저 아름다움을 느끼고 또 그 아름다움을 함께 마시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원장은 “최근 꽃차를 직접 만들어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꽃차는 우리 생활에 여유와 아름다움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의 차문화는 공통점이 많다”며 “모두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지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르자오시는 산둥성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황해와 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칭다오시, 북쪽으로는 웨이팡시, 서쪽으로는 린이시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