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신촌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로 유명한 ‘데저트 젬스’를 비롯해 인기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머 푸드 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F&B 상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데저트 젬스는 두바이식 초콜릿과 수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선보인다.
데저트 젬스는 자체 제작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조합해 독특한 두바이식 초콜릿의 맛을 재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머 푸드 마켓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두바이식 초콜릿(2만 4000원)과 피스타치오 크런치 스프레드(1만 2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 △글루텐 프리 디저트 카페 ‘로우즈’ △서울 연남동 일본식 빵집 ‘모리노팡’ 등도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30대 사이 주목받는 F&B 브랜드를 한데 모아 이번 여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객에게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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