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채 상병 1주기 맞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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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한호 기자
입력 2024-07-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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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19일 도통동 주민센터 옆에 채 상병 1주기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추모의 뜻을 이어갔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제265회 임시회에서 '채 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6월 제266회 정례회에서는 '채수근 해병 기념사업 제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영태 의장은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인 채 상병의 1주기를 추모하며, 앞으로 남원시의회는 채상병 기념 사업 추진 등 충효의 고장 남원이 국가 보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후손들이 보다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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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가 19일 채 상병 1주기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추모의 뜻을 이어갔다사진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가 19일 채 상병 1주기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추모의 뜻을 이어갔다.[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19일 도통동 주민센터 옆에 채 상병 1주기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추모의 뜻을 이어갔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제265회 임시회에서 ‘채 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6월 제266회 정례회에서는 ‘채수근 해병 기념사업 제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영태 의장은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인 채 상병의 1주기를 추모하며, 앞으로 남원시의회는 채상병 기념 사업 추진 등 충효의 고장 남원이 국가 보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후손들이 보다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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