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05년 출생으로 올해 19세가 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청년 1인당 15만 원의 관람비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이 사업을 통해 총 75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산청군은 청년들이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패스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절차 및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 또는 청년문화패스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 기회를 통해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서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SNS 이벤트로 관광지 홍보 박차이번 행사는 관광 성수기에 산청군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청군 관광지 소개 등 산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동의보감촌 종합안내소 앞에 부스를 마련해 산청군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관광지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통해 산청군 관광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오는 8월에도 각종 음악회와 여름 휴가지 등에서 홍보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산청의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청군의 더 많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관광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산청을 알리고 다시 산청을 찾게끔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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