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노원꿀잼워터파크’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꿀잼워터파크'는 총 9000㎡ 규모로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워터슬라이드(물썰매)'는 100m로 연장했다.
운영기간은 개장식인 오늘 7월 19일(금)부터 8월 17일(토)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다. 노원구민 및 과기대 직원·학생,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워터파크가 올해도 구민들에게 여름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중"이라며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한 만큼, 가족‧연인과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