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MS발 IT 대란' 국내 LCC 3사 시스템 복구…12시간 만 정상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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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기자
입력 2024-07-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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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발 IT 대란' 국내 LCC 3사 시스템 복구…12시간 만 정상화 전 세계를 덮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발 '정보기술(IT) 대란'의 여파로 마비됐던 일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IT 서비스가 약 12시간 만에 모두 복구됐다.

    이에 따라 결항 처리됐던 일부 항공편의 운항이 정상화됐다.

    바이든, 사퇴 압박 속 '완주할 결심'…美 민주 내홍 격화하나 미국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내주 선거운동 재개를 시사하며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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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MS발 IT 대란' 국내 LCC 3사 시스템 복구…12시간 만 정상화
전 세계를 덮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발 '정보기술(IT) 대란'의 여파로 마비됐던 일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IT 서비스가 약 12시간 만에 모두 복구됐다.

이번 사태로 제주항공 47편, 이스타항공 26편, 에어프레미아 2편 등 총 75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다. 결항편은 없었다.

항공편 지연이 길어지자 김포공항은 커퓨 타임(야간 이착륙 금지 시간) 시작 시각을 평소 대비 2시간 늦춘 오전 1시로 미뤘다. 이에 따라 결항 처리됐던 일부 항공편의 운항이 정상화됐다.
바이든, 사퇴 압박 속 '완주할 결심'…美 민주 내홍 격화하나
미국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내주 선거운동 재개를 시사하며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다. 반면 민주당 소속 인사들은 바이든 체제의 승리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사퇴 압력을 넣고 있어 당분간 내홍이 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최근 유세 도중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델라웨어 사저에서 요양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투표소에서 트럼프를 이길 수 있고 이길 것"이라며 "내주 선거운동에 복귀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당 안팎의 비토 감정에도 불구, 대선 완주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 이전 후보 사퇴를 결심한다면 전대 투표를 통해 새로운 후보를 선출하는 절차를 거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반대 의견이 없다면, 전대 대의원 투표를 통해 승계 과정이 매듭지어진다.
'찬성률 99.9%'...조국, 혁신당 당대표 연임 확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9.9% 득표율로 당대표 연임을 확정했다.

조 의원은 선거인단 5만2881명 중 3만209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만2051표 득표를 얻어 당대표 연임을 확정지었다. 대표 후보로는 조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최고위원으로는 김선민·황명필 후보가 뽑혔다. 김 후보는 1만9140표(59.6%)로 수석최고위원에 선출됐다. 황 후보는 9714표(30.3%)로 정도상 후보를 제치고 최고위원이 됐다.
유럽 출장 간 홍명보, '캡틴' 손흥민과 런던서 1시간 독대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과 영국 런던에서 1시간 가량 만났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에 대해선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는 향후 홍 감독이 직접 얘기할 사안”이라고 협회 측은 말했다.

홍 감독은 20일에 독일로 이동해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을 만난다. 이어 세르비아로 넘어간 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함께 활동하는 황인범과 설영우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위해 폼페이오 전 장관 고문으로 영입
미국 철강회사 US스틸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일본제철이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폼페이오 전 장관의 기용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할 상황을 대비하는 움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관련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성명에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미국의 상징적인 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국의 공급망 강화와 미국의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며 "이 협상을 대표해 일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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