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수해 피해 충남 당진전통시장 상인 만나 복구 지원 약속

지난 15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중기부
지난 15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중기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침수 피해를 본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진전통시장은 지난 18일 시간당 80㎜의 집중호우로 인한 인근 당진천 수위 상승으로 전체 점포(240개)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오 장관은 피해 점포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 등을 파악했다. 상인회장과도 만나 현장 상황을 청취했다.
 
오 장관은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마음이 무겁다”며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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