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물류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후 3시 5분께 김포시 양촌읍 지하 1층, 지상 7층짜리 물류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거센 불길에 대응 2단계로 전환했다. 이에 화재 현장에는 장비 36대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