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의견 반영했더니…매일유업 '피크닉 제로' 18일 만에 100만팩 팔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4-07-21 17:4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매일유업 신제품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팩을 돌파했다.

    피크닉 제로는 매일유업이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면서 탄생했다.

    매일유업 측은 "소비자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에 당류 함량을 줄인 피크닉 제품 출시를 희망한다는 의견들 보내왔다"며 "이에 화답해 제로 음료 개발에 나섰고 신제품 출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피크닉 제로 상품 후기도 긍정적이다.

  • 글자크기 설정
  • 매일유업 피크닉 제로, 누적 판매량 100만팩 돌파

  • 매일유업, 피크닉 제로 출시 소비자 요구에 화답

매일유업 피크닉 제로 2종 사과 제로·청포도 제로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피크닉 제로 2종 (사과 제로·청포도 제로)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신제품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팩을 돌파했다.

2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피크닉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로, 매일유업은 지난 6월 사과 제로·청포도 제로 2종(200mL)을 출시했다. 기존 맛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을 모두 '0'으로 설계해 당류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피크닉 제로는 매일유업이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면서 탄생했다. 매일유업 측은 "소비자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에 당류 함량을 줄인 피크닉 제품 출시를 희망한다는 의견들 보내왔다"며 "이에 화답해 제로 음료 개발에 나섰고 신제품 출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피크닉 제로 상품 후기도 긍정적이다. 기존 피크닉 제품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제로 출시를 반기는 의견도 잇따랐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 "달달함의 대명사 같은 음료인데 제로가 나올 줄 몰랐다", "왜 피크닉 제로는 안 나올까 한탄했는데 실제로 나왔다"는 의견을 남겼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당류 섭취를 줄이면서 맛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관련 제품 개발을 계속해왔다"며 "(피크닉 제로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면 새로운 성장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크닉 제로 100만팩 판매 성과는 고객들의 애정이 낳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