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월요일 '대서' 전국 곳곳 장맛비…수도권 '매우 강한 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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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입력 2024-07-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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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이자 월요일인 오는 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22일 오전부터 밤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2∼23일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북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인근 주민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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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8~34도

  • 전국 흐리고 수도권·강원내륙·산지 강한 비

  • 연중 가장 더운 '대서'… 평년 比 기온 높아

갑작스런 폭우가 내린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린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이자 월요일인 오는 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오전부터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북부내륙 지역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21∼22일)은 수도권·서해5도 2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도 10∼50㎜, 충청권 5∼40mm(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60㎜ 이상)이다.

또한 전북 5∼40㎜, 광주·전남 5∼20㎜, 경상권 5∼40㎜, 대구·경북남부·경남내륙 5∼20㎜, 제주도 5㎜ 내외겠다.

수도권은 22일 오전부터 밤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2∼23일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북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인근 주민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

하천 수위 상승이 예상되고 댐 수문 개방으로 인한 하천 하류 지역의 침수와 범람, 급류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한다.

중부서해안과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평년(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도시별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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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ㅓㄴ두환시대전두환시대엿다면전라도자손들따위가나건들이면가지바로도살장서장기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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