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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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07-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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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장 교통실장은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한 서울시의 맏형이다.

    대표적으로 윤 실장은 교통기획관 시절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도입을 이끌었고, 자전거 도로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았다.

    그간 서울시 정책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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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이 지난 10일 서울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 [사진=유대길 기자]

윤종장 교통실장은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한 서울시의 맏형이다. '사람 중심, 시민 중심’의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해 온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대표적으로 윤 실장은 교통기획관 시절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도입을 이끌었고, 자전거 도로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았다. 그간 서울시 정책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한강사업본부장 재임 때는 한강을 휴식·여가 공간을 넘어 수상레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특히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한강을 '바라만 보던 공간'에서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밖에 윤 실장은 △서울시 기획조정팀장 △언론담당관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광진구 부구청장 등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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