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반디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7-22 11:2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강정아 밀양시청 반디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14명이 22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약 4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디어린이집은 지난달 30일'엄마 아빠, 직장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열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장난감 등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모기 기피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이날 기부했다.

    강정아 원장은"아이들이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기부 습관을 형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로 아이들의 기부습관 형성 및 나눔의 가치 교육

반디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원아들이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과 함께 시청 본관 앞에서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
반디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원아들이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과 함께 시청 본관 앞에서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강정아 밀양시청 반디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14명이 22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약 4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디어린이집은 지난달 30일‘엄마 아빠, 직장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열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장난감 등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모기 기피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이날 기부했다.
 
강정아 원장은“아이들이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기부 습관을 형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윤식 밀양시주민생활지원과장은“기부는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행동으로, 아이들이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