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수원 건립공사 수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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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7-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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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아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902억원 규모로, 올 연말 착공해 빠르면 오는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은 상징성이 높고 고난도 기술이 적용되는 건축물에 적용되는 입찰 방식"이라며 "이번 수주로 회사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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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사업비 902억원 규모...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수원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수원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26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9645㎡, 지하 2층~지상 4층, 본동 3개 동과 부속동 등 교육연구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다. 신동아건설은 ‘실시설계 기술제안’을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50% 지분을 갖고 주간사로 참여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902억원 규모로, 올 연말 착공해 빠르면 오는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은 상징성이 높고 고난도 기술이 적용되는 건축물에 적용되는 입찰 방식"이라며 "이번 수주로 회사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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