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 활동은 오는 23일 강릉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에는 동해 도째비골 일원, 26일 속초 해수욕장, 29일에는 양양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에서는 시군 물가모니터, 소비자단체, 상인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가 도내에 확산되도록 하는 한편, 관광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홍보와 소비자 퀴즈쇼를 진행해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피서객에게 필요한 소비자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해 숙박업·외식업·피서용품 등의 가격을 특별 관리해 오고 있으며 숙박시설 이용으로 인한 소비자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숙박시설 이용 소비자 피해구제 신속처리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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