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22/20240722153032524030.jpg)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2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 241곳에 주방화재용(K급) 소화기 1대씩을 지원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관내 800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직접 주방에서 요리해 함께 식사하는 경로당이 많은 만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원한 주방화재용 소화기는 기름으로 인한 화재, 전기 화재 등을 진압하는데 효과적인 특화된 소화기다.
최 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고자 지난 4월 안양소방서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생활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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