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칼리지, 부산에 국제 캠퍼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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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7-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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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의 세계적 명문학교인 웰링턴칼리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웰링턴칼리지와의 협약은 부산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웰링턴칼리지 임원진도 "부산 캠퍼스를 통해 아시아 학생들에게도 본교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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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와의 협력 통해 세계적 명문교육 제공 예정

설립후보지 명지국제신도시사진부산시
설립후보지 명지국제신도시[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의 세계적 명문학교인 웰링턴칼리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웰링턴칼리지 임원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링턴칼리지는 본교 수준의 교육 시스템과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고, 본교 졸업과 동등한 인증을 발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웰링턴칼리지는 세계 대학 순위 63위에 오른 바 있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이번 부산 캠퍼스 설립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시는 웰링턴칼리지 및 관계기관과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이에 따른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웰링턴칼리지와의 협약은 부산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웰링턴칼리지 임원진도 "부산 캠퍼스를 통해 아시아 학생들에게도 본교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웰링턴칼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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