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라그릴리아·스트릿, 리뉴얼로 매출 전년比 20% 늘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4-07-22 17:0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SPC그룹은 외식 브랜드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GRILLIA)와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스트릿(strEAT)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매장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양재역 인근 SPC그룹 사옥 1층에 있는 라그릴리아 양재점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리뉴얼 해 지난달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달 리뉴얼을 마친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은 넓은 홀과 프라이빗 룸을 갖춰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 사진SPC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 [사진=SPC]

SPC그룹은 외식 브랜드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GRILLIA)와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스트릿(strEAT)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매장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라그릴리아 3곳, 스트릿 3곳을 신규·리뉴얼해 선보였다. 신규 매장은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또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를 갖춰 매출과 객수가 증가세다.

양재역 인근 SPC그룹 사옥 1층에 있는 라그릴리아 양재점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리뉴얼 해 지난달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달 리뉴얼을 마친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은 넓은 홀과 프라이빗 룸을 갖춰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매출 역시 리뉴얼 전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안 요리 전문 브랜드 스트릿(strEAT) 역시 지난해 11월 파르나스몰점, 올해 5월과 7월에는 각각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 모두 기존 매장보다 일평균 매출이 30% 높게 나타났다.

기존 매장은 새롭게 적용된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인테리어를 통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벽면을 목재와 옐로우 색상으로 구성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뿐만 아니라 가성비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라그릴리아와 스트릿이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했다"며 "이같은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