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 8월 10일부터 토요일마다 5회 진행

  • 선착순 20명…초등생 3~6학년 대상

서대문구는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는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최근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장소를 탐색하고 직접 공간을 계획하는 체험형 수업이다.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 진행된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천연·충현 마을의 건축 역사 투어를 시작으로 서대문구 마을건축가 그룹 소속 건축사들이 나서 참여 아동들과 함께 △공간과 구조 이야기 △아지트 만들기 △아동친화 공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글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마을과 근현대 건축을 이해하고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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