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오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23/20240723152402813445.jpg)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별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오산시는 가장산업단지 내 ㈜앱스필에서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오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23/20240723152244976754.jpg)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지곶동 대로2-11호선의 조기개통 등 교통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한편, 오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연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국내 및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기술닥터 지원 △관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건설공사장 하절기 대책 마련 회의 개최
경기 오산시는 건설공사장 사고 재해 감소를 위한 ‘건설공사장 하절기 대책 마련 회의’를 부시장 집무실에서 강현도 부시장,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건설공사장 하절기 대책 마련 회의는 폭염 및 풍수해(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건강한 건설공사장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5월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하절기 기상전망에 따른 대응 매뉴얼, 사전 예찰 활동 등이 논의됐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오산시와 협업해 안전점검을 수행 중인 노동안전지킴이와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히 대응하기 바란다”며 “하절기 폭염과 풍수해를 대비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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