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시작된 비상임 신임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7년 7월 20일까지 3년 간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 위원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와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등 총 11명이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시행령 제4조 등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소속 공무원과 장애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중에서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거나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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