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전용 열차 타고 초록빛 짙은 경북 숲으로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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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4-07-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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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관광개발이 경상북도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한 5개(김천, 포항, 영양, 봉화, 청도) 지역의 명품 숲을 기차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2024 '경북의 숲 기차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경상북도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경북의 숲 기차여행'을 통해 포항, 봉화, 김천, 청도, 영양 지역의 자연에 머무르며, 숲속 맑은 공기와 예쁜 여름 경치를 꼭 즐겨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상품 설명 확인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경북의 숲'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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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전경 사진기수정 기자
경북 영양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전경 [사진=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경상북도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한 5개(김천, 포항, 영양, 봉화, 청도) 지역의 명품 숲을 기차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2024 '경북의 숲 기차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1박 2일 코스는 7월 19일에, 당일 코스는 20일에 출발한다. 1박 2일 2개 코스, 당일 3개 코스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방문하는 경북 지역의 숲은 숲 카페, 숲길, 수목원, 자작나무 숲 등이다. 


1박 2일 상품 중 동해 맑은 숲 여행 포항 편인 ‘스페이스 워크&내연산 치유의 숲’은 숲 마을 카페,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즐기고 3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또 '숲 따라 별 따러 봉화 별 볼 일 있는 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도마 만들기 체험, 청옥산 명품 숲길 트레킹에 참여하고,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별빛 산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당일 상품은 총 3개 구성이다. △초특가 여름 열차로 떠나자! 녹색 힐링 숲에서 시원하고 한적하게 즐기는 김천 치유의 숲, 청암사 당일, △여름 열차로 떠나자! 시원한 호수길 따라서 청도로! 운문사·운문호·와룡시장 당일(특별 점심) △청정 영양으로 오이소! 월영교·영양 자작나무 숲·선바위 관광지 당일 투어 등이다. 


한편 경북의 산림관광자원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경북의 숲 기차여행’은 경상북도 산림관광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각 시·군에서 일부 여행 경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상품가는 열차료(KTX 또는 팔도장터관광열차), 관광지 입장료와 숙박료, 체험료, 식사 일부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경상북도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경북의 숲 기차여행’을 통해 포항, 봉화, 김천, 청도, 영양 지역의 자연에 머무르며, 숲속 맑은 공기와 예쁜 여름 경치를 꼭 즐겨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상품 설명 확인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경북의 숲’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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