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 돌봄전문가용 앞치마' 배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손충남 기자
입력 2024-07-23 16:5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제작·배포했다.

    공단은 울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업해 요양보호사 인식개선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울산소재 88개소에 앞치마를 배포하고 시안 3종은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우리의 돌봄 전문가 요양보호사' 등 앞치마에 새겨진 문구는 종사자에겐 책임의식을 강조하고, 어르신이나 보호자에게는 상호신뢰의 메시지로서 현장에서 긍정적인 소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요양보호사 처우 및 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제작·배포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제작·배포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제작·배포했다.
 
요양보호사는 교육을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나, 단순 도우미로 인식되는 등 사회적 인식은 낮다.
 
공단은 울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업해 요양보호사 인식개선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울산소재 88개소에 앞치마를 배포하고 시안 3종은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우리의 돌봄 전문가 요양보호사’ 등 앞치마에 새겨진 문구는 종사자에겐 책임의식을 강조하고, 어르신이나 보호자에게는 상호신뢰의 메시지로서 현장에서 긍정적인 소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은 어르신과 가족, 요양보호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돌봄종사자의 처우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