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 빼오기' 보도 하이브에 항의...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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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07-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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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어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과 하이브로부터 빼왔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민 대표는 기존 쏘스뮤직 소속이던 연습생(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업무 영역 확장을 4차례 이상 요구했고,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가 이를 받아줬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가 뉴진스의 데뷔를 주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일정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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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뉴스]

어도어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과 하이브로부터 빼왔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3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한 무속인에게 의지해 뉴진스의 데뷔 일정과 멤버 등을 상의했다고 보도했다. 그 과정에서 데뷔를 지연시키다가 그룹 자체를 빼올 계획을 세웠다고도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민 대표는 기존 쏘스뮤직 소속이던 연습생(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업무 영역 확장을 4차례 이상 요구했고,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가 이를 받아줬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가 뉴진스의 데뷔를 주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일정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이들의 데뷔는 기존 하이브 계획과는 달리 차기 걸그룹이었던 르세라핌의 뒤로 미뤄졌다. 

또한 뉴진스는 소 대표와 싸워서 자신의 이름을 건 레이블로 데려오고 방 의장의 회사 돈도 끌어오겠다는 의견을 무속인과 나눴다. 무속인과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하이브와 갈등 과정에서 드러났던 민 대표의 풋옵션 조건 협상 등도 거론됐다. 

뿐만 아니라 데뷔 조 멤버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무속인에게 사진 등을 보여주며 선정한 것으로 보여지는 대화 내용들도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민희진 대표는 이날 각종 매체를 통해 "허위 사실"이라며 "(소스를 제공한 하이브에)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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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드두환시대엿다면전라도자손들따우가나건들이면가지바로단두대서모가지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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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뱃떼지칼빵시발그냥다칼빵누구든건들면칼빵뒤돌아보면너두니뒷통수꼬치지칼빵고인이되고나면그땐알수잇겟지지금은그머리통속이텅비엇어도하지만그때는하느을바라보며행복한미소를짓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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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도개쓰레기다자바서소각해야된다개쓰레기짓이나하면서절은체납자피빠라쳐머그면서살거차라리쥬겨버렷으면조게써계엄군은유공자야전라도악당들해치우느라고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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