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중앙 부처에 경제 산업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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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주호 기자
입력 2024-07-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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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내년도 국가 예산안 제출을 앞둔 가운데 23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양 경제부지사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5 APEC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안 사업 6건을 비롯해, 양자 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 양성, 신재생·청정에너지 육성, 제조 공정 혁신 등과 관련된 19개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APEC 정상 회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현안 사업을 중점 건의하며 APEC 정상 회의 경주 개최에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아낌 없는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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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예산실장, 산업부 및 과기부 차관 만나 주요 현안 설명

  • 2025 APEC 정상 회의 성공 개최와 미래산업, 첨단기술 양성 등 19건 건의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3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3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내년도 국가 예산안 제출을 앞둔 가운데 23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양 경제부지사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5 APEC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안 사업 6건을 비롯해, 양자 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 양성, 신재생·청정에너지 육성, 제조 공정 혁신 등과 관련된 19개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APEC 정상 회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현안 사업을 중점 건의하며 APEC 정상 회의 경주 개최에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아낌 없는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방문해서는 풍력 유지 보수 현장 인력 양성센터 기반 구축, 중소벤처 제조 창업 거점 조성, 포항철강산단 탄소 중립형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 보급확산형 AHDX 생산 공정 시스템 조성 사업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게는 양자 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 사업,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 기술 등을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강조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과 지방 시대 선도를 위해 다양한 미래 신산업들을 기획하고 발굴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격을 높이고 미래 첨단 문화도시의 산실로서 경북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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