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 대표 당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 "좋은 정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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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7-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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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해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방송사와 연쇄 인터뷰를 갖고 "대통령께서는 수고했다며 잘해보자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한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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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인사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인사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해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방송사와 연쇄 인터뷰를 갖고 “대통령께서는 수고했다며 잘해보자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한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청 대상에는 여당 신임 지도부를 비롯해, 전당대회 낙선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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