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독자적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는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91%(455원) 오른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드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에서 개발중인 ‘AdCLD-CoV19-1OMI’에 적용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돼있다. 이 특허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싱가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주요국에 출원돼 심사 중이거나 등록이 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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