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7-24 13:5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돼 이웃들의 외로움과 고독을 감지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정 목표 아래 누구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고독한 마침표를 찍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김천행복살피미앱(APP) △스마트 플러그 안부 확인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 사업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고독사 제로,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으나, 1인 가구 및 고령화 증가로 고독사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의 복지 안전망인 행복기동대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행복기동대는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연계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밀착형 무보수 인력으로,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8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험 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돼 이웃들의 외로움과 고독을 감지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정 목표 아래 누구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고독한 마침표를 찍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김천행복살피미앱(APP) △스마트 플러그 안부 확인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 사업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