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제161회 최고경영자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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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7-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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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23일 제 161회 최고경영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중국 및 아시아의 경기가 부상하지 않는 한 세계 경제 회복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세계 경제의 향방을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안산상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최고경영자 강연회'는 기업 CEO를 대상으로 경영에 영 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와 이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지난 198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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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상의
[사진=안산상의]

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23일 제 161회 최고경영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산상의에 따르면, 권혁석 회장은, “고금리 지속과 지정학 적 이슈, 인플레이션과 같은 시대적 과제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최선의 솔 루션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도전’을 주제로 정갑영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 연회에는 100여 명의 안산 지역 기업인이 참석했다.
 
정갑영 총장은 "세계 경제는 ‘상호 의존성’에 근간을 두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수출 비율이 높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해서 ‘회복 난망’, ‘테크 주도 미국경제 호황’, ‘전쟁으로 인한 지 정학적 리스크’, ‘미 중 갈등으로 인한 세계 다극체제 분할’, ‘한국 내부의 구조적 제약’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중국 및 아시아의 경기가 부상하지 않는 한 세계 경제 회복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세계 경제의 향방을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안산상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최고경영자 강연회’는 기업 CEO를 대상으로 경영에 영 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와 이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지난 198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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