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는 ▲전기전자제품군 ▲주택건설자재류 ▲개인생활용품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개사 66개 제품과 서비스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 삼성전자, 에코매스, 한국철도공사, 에덴바이오벽지, LX하우시스가 오랜 기간 녹색상품 생산에 힘써온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뽑은 인기상'은 일반제품 및 서비스 부문과 전자제품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올해부터 신설된 사회공헌상은 올녹상 선정 바닥재를 어린이집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LX하우시스가 수상했다. 한편,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녹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올해의 녹색상품'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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