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24일 오후, 동두천 이담초등학교(학교장 정동수)를 방문해 1학기 운영의 어려웠던 점을 듣고, 교육청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또 여름방학에도 중단없이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격려했다.
이어 2학기 신규 운영 늘봄학교 동두천송내초(학교장 안상란)를 방문해 △기간제근로자 배치 여부 △참여학생 수요조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강사 채용 여부 △운영 공간 및 예산 확보 현황 △안전관리계획을 살폈다.
도교육청은 2학기 현장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367교 늘봄 실무담당 기간제근로자 채용 △늘봄프로그램 교실 620실 구축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예산 확보 △지자체, 대학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경기형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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