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정읍천, 야간경관 조성헤 관광 핫플레이스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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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한호 기자
입력 2024-07-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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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는 정읍천과 정읍역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정읍천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업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해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지교에서 상동교까지의 교량에 대한 야간경관 계획을 수립하고, 정읍역과 정읍천에 다양한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정읍천 주변 도시경관에 정읍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인 빛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야간경관 기본계획 △경관조명 공간 연출 △교량별 야간경관 테마 선정 △벚꽃로 경관조명 개선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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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정읍시
[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정읍천과 정읍역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정읍천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업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해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지교에서 상동교까지의 교량에 대한 야간경관 계획을 수립하고, 정읍역과 정읍천에 다양한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정읍천 주변 도시경관에 정읍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인 빛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야간경관 기본계획 △경관조명 공간 연출 △교량별 야간경관 테마 선정 △벚꽃로 경관조명 개선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정읍천 수변과 정읍역 광장 공간에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와 정읍천 야간 자연경관의 조망 명소 발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9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대표할 수 있는 야간경관을 통해 정읍천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유입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현판식 가져
정읍시가 지역 내 미용실 편의점 식당 등 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사진정읍시
정읍시가 지역 내 미용실, 편의점, 식당 등 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미용실, 편의점, 식당 등 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24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들과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개인사업장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사업장은 △명광사진관 △에이스미용실 △사랑카공업사 △씨유정읍명품점 △도란도란 △제이스유통 △청춘꿀닭 등 총 7곳이다. 

이로써 시에는 총 32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된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자리 숫자가 01~79 또는 90~99)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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