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 야오얀, '미르2: 깨어난 사북성' 7.5m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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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7-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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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사 질리 야오얀(ZHILI YAOAN)의 신작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이 25일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원작 '미르의 전설2'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성전 요새인 '사북성'이 깨어나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는 아시아 메카 아트 분야의 마스터와 제휴해 높이 7.5m 사북성 거대 로봇을 실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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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르
[사진=질리 야오얀]
게임사 질리 야오얀(ZHILI YAOAN)의 신작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이 25일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원작 '미르의 전설2'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성전 요새인 '사북성'이 깨어나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는 아시아 메카 아트 분야의 마스터와 제휴해 높이 7.5m 사북성 거대 로봇을 실물 제작했다. 내달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커먼그라운드에서 전시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전시 행사 방문 시 거대 로봇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여러 경품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사는 '투샷 찍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무료 커피와 사북성 거대 로봇 모습을 기반으로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브릭 굿즈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은 액토즈소프트 공식 라이센스 기반으로 개발한 '미르2'의 신작이다.

회사 측은 "게임에서 유저들이 익숙하고 치열하게 쟁탈해온 공성전 요새인 '사북성'을 거대 로봇 보스 모습으로 깨어났다"며 "유저들이 거대 로봇을 실물로 구경할 수 있는 것 외에 게임 내에서 미르 대륙을 지키는 전사로 직접 '사북성 거대 로봇' 보스에 맞서 싸울 수 있어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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